김영섭 KT대표 "대규모 인위적 구조조정 불필요…올해 안할 것"
김영섭 KT대표 "대규모 인위적 구조조정 불필요…올해 안할 것"
  • 윤석현 기자
  • 승인 2023.09.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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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코노미뉴스 윤석현 기자] KT 김영섭 대표이사는 7일 "대규모의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감행해야 하는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명동의 한 호텔에서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를 하고 "통상 수준의 인원교체 내지 해임, 신규채용이 있겠지만 옛날 CEO가 한 것처럼 몇천명의 인위적 구조조정은 현재로서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연말 정기인사와 관련해 "여러 가지 문제를 걷어내고 KT인들이 마음을 합쳐 함께 출발하는 시발점으로 잘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올해 대규모 구조조정은 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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