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한지훈 기자] KCC글라스는 기존 정몽익 회장, 김내환 사장 각자대표 체제에서 김 사장이 개인사유로 사임하면서 정 회장이 단독 대표이사를 맡게됐다고 지난 31일 공시했다.
1962년생인 정몽익 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냇동생인 고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차남이다.
1989년 KCC의 전신인 금강에 입사, 금강고려화학 LA사무소장·부사장, KCC 총괄부사장을 지냈다.
2006년 KCC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 뒤 KCC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을 거쳐 2020년 분사해 출범한 KCC글라스의 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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