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지수,'거품 붕괴' 이후 33년 만에 장중 최고치 경신
일본 닛케이지수,'거품 붕괴' 이후 33년 만에 장중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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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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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상승,장기금리 하락 영향

[연합뉴스] 

20일 오전 3만3792를 기록 중인 닛케이225 평균주가
20일 오전 3만3792를 기록 중인 닛케이225 평균주가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이하 닛케이지수)가 20일 장중에 거품경제 붕괴 이후 3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도쿄 주식시장에서 전 거래일 종가보다 약 200포인트 오른 3만3800으로 1990년 3월12일 이후 3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전 10시 현재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77포인트 오른 3만3662로 상승세가 둔화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주말 미국 주가 상승으로 도쿄 시장에서도 매수세가 우수했으며 미국 장기금리 하락으로 리스크 선호 분위기가 강해지면서 미국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주가상승 흐름이 파급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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