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김보름 기자] 강원랜드는 이삼걸 대표가 퇴임했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4월8일 취임한 이 대표의 임기는 2024년 4월7일까지였다.
이 대표는 이날 강원 정선군 고한읍 본사 회의실에서 간단한 퇴임식을 했다.
그는 퇴임사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일했다. 도와줘서 고맙다"며 "남은 분들이 더 열심히 해서 백년기업 강원랜드를 만들어 달라. 어디서든 강원랜드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퇴임식에는 실·팀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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