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2차관 강인선, 산업1차관 강경성, 산업2차관 최남호, 통상교섭본부장 정인교
[서울이코노미뉴스 강기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 유철환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내정했다.
또 신설된 국가안보실 3차장에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을 임명했다.
외교부 2차관에는 강인선 대통령실 해외홍보비서관을 지명했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을, 산업부 2차관에는 최남호 대변인을, 통상교섭본부장에는 정인교 전략물자 관리원장을 임명했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내정자는 충남 당진 출신으로 어릴 때 소아마비를 앓아 지체장애 4급 판정을 받았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1982년 사법고시(24회)에 합격한 뒤 22년간 판사로 근무했다.
부친은 8·9·12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제연 전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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