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DGB금융 회장 사의 표명…‘회추위’, “퇴임 의사 존중”
김태오 DGB금융 회장 사의 표명…‘회추위’, “퇴임 의사 존중”
  • 김보름 기자
  • 승인 2024.01.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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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성장 위한 새로운 리더십 필요”

[서울이코노미뉴스 김보름 기자]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12일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역동적인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 사의를 표명했다.

회추위는 “김 회장의 퇴임 의사를 존중한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차기 회장을 선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회추위는 지난해 9월부터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김 회장은 캄보디아에서 상업은행 인가를 받을 목적으로 현지 공무원에게 돈을 주려고 한 혐의(국제상거래에 있어서 외국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위반)로 기소됐지만 지난 10일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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