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노미뉴스 정진교 기자] 주식회사 그래미의 남종현 회장이 대한민국시도민연합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기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도민회중앙회는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4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교례회를 열고 주식회사 그래미의 남종현 회장에게 대한민국 기업인 대상을 수여했다.

남 회장은 숙취해소용 천연차 여명 808을 발명한 것을 비롯해 불우이웃,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돕는 나눔경영을 몸소 실천해온 공로로 이번에 상을 받게 됐다.

남종현 회장은 “앞으로 2024년도에는 대한민국에 대박이 나는 그런 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오늘 여러분 대단히 감사하다"면서 "이 상을 갖고 전세계를 누비고 있는 여명808이 세계에서 최고의 발명품으로 영원히 기록되도록 만들어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수도권 지방의회 의원, 기업인 등이 함께 했다. 또 전국의 지역별 충북 출향인 대표 800여명이 참석해 충북도민회중앙회 가입회원 60만명 돌파 기념 행사를 축하했다.

신년교례회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충청인 시상식은 기업인 대상을 수상한 남 회장 외에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오흥배 대선정기화물자동차 회장이 자랑스러운 충청인 대상, 최고 공직자 대상은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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