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효과라고?...작년 8월 실시협약 체결후 통과지역 집값 들썩
GTX-C 효과라고?...작년 8월 실시협약 체결후 통과지역 집값 들썩
  • 이보라 기자
  • 승인 2024.01.31 11:24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과천·의왕·수원 등 집값 소폭 올라
수원지역 아파트

[서울이코노미뉴스 이보라 기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가운데 두번째로 C노선이 착공된 가운데 지난해 8월 C노선 실시협약 체결이후 해당노선이 통과하는 경기 남부지역의 집값이 들썩거리고 있다.

31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C노선 실시협약이 체결된 지난해 8월 대비 올해 1월 3주차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평균 2만원 하락했다.

그러나 과천은 지난해 8월 3.3㎡당 5376만원이던 평균 매매가가 5472만원으로 96만원 올랐다.

같은 기간 의왕시는 2135만원에서 2159만원으로 24만원 상승하고, 수원은 1921만원에서 1937만원으로 15만원 올랐다.

화성은 1733만원에서 1748만원으로 15만원, 안산은 1679만원에서 1685만원으로 6만원, 평택은 1199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1만원이 각각 올랐다.

이 기간 경기도 31개 지역 중 집값이 상승한 곳은 11개 지역으로, 이중 6개 지역에 GTX-C노선이 지난다.

부동산업계에선 집값 상승지역 상당수를 C노선이 통과한다는 점에서 C노선이 집값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매매량도 C노선 통과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11월 경기도에서 아파트 매매가 가장 많은 지역은 총 3504건이 거래된 수원이다.

또 화성(3113건), 평택(2170건)이 각각 거래가 가장 많은 지역 3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GTX 개발이 지역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가장 먼저 착공한 A노선을 통해 이미 증명됐다"며 "정부가 동탄-인덕원선, 서해선, 평택선 등 GTX-C노선과 연계되는 철도망까지 추진중이어서 경기 남부권 부동산 시장에 대한 파급력이 더 클 수도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