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AI 기반 쇼핑큐레이션...‘디지로카 큐핏’  인기
롯데카드,AI 기반 쇼핑큐레이션...‘디지로카 큐핏’  인기
  • 이보라 기자
  • 승인 2024.02.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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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ON 전체 7000만개 상품 중 고객맞춤형 상품 24개 선정해 실시간 추천
오픈 9개월만에 누적방문자 수 100만명,누적 페이지조회수(PV) 400만회 넘어

[서울이코노미뉴스 이보라 기자]  롯데카드의 인공지능 기반 일대일 쇼핑큐레이션 서비스인 ‘디지로카 큐핏(CuFit)’이 오픈 9개월만인 지난 1월 서비스 누적 방문자수 100만명을 넘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일부터는 ‘출석체크 이벤트’도 새롭게 선보였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디지로카 큐핏은 롯데카드가 롯데ON과의 데이터 협력을 통해 선보인 고객 한사람 한사람을 위한 일대일(1:1) 롯데ON 상품 추천서비스다. 

롯데카드 고객의 카드결제 데이터와 롯데멤버스의 유통소비 데이터, 롯데ON 실시간 인기상품정보 등을 분석해 품목, 브랜드 단위까지 취향분석을 세분화했다. 

롯데ON 전체 7000만여개 상품 중 고객맞춤 상품 24개를 인공지능 취향분석 시스템과 롯데ON 추천로직으로 선별해 3종의 추천서비스로 보여준다. 

추천서비스는 ▲고객선호 카테고리 상품 9개를 보여주는 ‘취향저격 맞춤상품’ ▲고객선호 브랜드 상품 6개를 보여주는 ‘취향저격 브랜드’ ▲현재 롯데ON 인기상품 9개를 보여주는 ‘롯데ON 베스트상품’이다. 

디지로카앱 메인 피드인 ‘MY’와 별도 메뉴인 ‘큐핏’에서 이용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 큐핏 취향 분석시 고객의 카드결제 데이터, 롯데멤버스의 품목별 선호지수, 브랜드 이용정보 등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소비패턴 및 특정브랜드와 상품유형에 관한 선호까지 파악해, 고객의 취향·성별·나이 등에 가장 부합하는 상품을 추천해준다. 

예컨대, 롯데마트에서 커피를 자주 구매하는 고객에게 롯데ON의 원두커피, 믹스커피 중 선호도가 더 높은 품목의 상품을 추천한다. 롯데백화점 해외명품 매장 이용이 많은 고객에게는 롯데ON이 취급하는 다양한 해외명품 브랜드 상품을 추천하는 식이다.

이처럼 초개인화된 맞춤형 분석으로 디지로카 큐핏은 지난해 5월 오픈이후 지난 1월까지 누적 방문자수(UV) 100만명, 누적 페이지조회수(PV) 400만회를 넘어섰다.

지난 5일부터는 ‘출석체크 이벤트’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디지로카 큐핏 추천상품을 롯데ON앱에서 상품을 확인한 고객에게 1일 1회 1~10엘포인트(L.POINT)를 증정한다. 

여기에, 이벤트 응모를 위해 터치한 상품을 롯데ON앱에서 롯데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롯데ON 적립서비스인 ‘엘스탬프(L.stamp)’를 추가 적립해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로카 큐핏은 고객 카드결제 데이터, 롯데유통계열사 파트너십, 데이터 분석역량 등 롯데카드의 자산을 풍부하게 활용해 고객 취향을 섬세하게 이해하고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서비스”라며 “이번에 디지로카 큐핏 이용 고객만을 위한 롯데ON 혜택과 이벤트를 추가하고, 이용 편의성도 개선한 만큼 더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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