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원, KB금융 회장·국민은행장 검찰 고발
금소원, KB금융 회장·국민은행장 검찰 고발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4.05.22 12:30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銀 모든 사외이사에도 배임 혐의 제기

 

금융소비자원이 국민은행 전산시스템 파문과 관련해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 국민은행 사외이사 전원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소비자원은 국민은행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싼 이권 등을 수사해달라며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행장 그리고 사외이사들을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과거에도 금융사 최고경영자들이 바뀔 때마다 전국 지점의 간판을 모두 바꾸는 등의 방식으로 수천억원대 사업을 해서 이권 논란이 일었다"면서 "KB금융 사태는 이대로 볼 수 없어 관련자 모두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