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한국시장 진출, 아직 할 말 없다"
아마존 "한국시장 진출, 아직 할 말 없다"
  • 이종범 기자
  • 승인 2014.05.23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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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유통과 디지털콘텐츠 사업 전개가능성 주목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Amazon)은 22일 한국 시장 진출과 관련,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등 매우 말을 아꼈다.

네이트 앳킨스 아마존 동아시아 판매 총괄 매니저는 이날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카페24와 아마존이 주최한 '온라인 수출 세미나'에서 "아마존이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지 한국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공식적으로 말씀드릴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염동훈 전 구글코리아 대표가 아마존웹서비스 한국지사로 자리를 옮기자 업계에서는 아마존이 염 전 대표 영입을 계기로 한국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마존웹서비스는 아마존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서비스 사업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지난해 한국에 진출했다.

아마존이 어떤 형태로 한국에서 사업을 펼칠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업계는 아마존이 클라우드 사업뿐 아니라 온라인 유통과 디지털콘텐츠 사업을 전개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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