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략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 공개
삼성전자, 전략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 공개
  • 정우람 기자
  • 승인 2014.06.14 00:46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돈주 사장 “태블릿 사업 성장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

삼성전자가 전략 프리미엄 태블릿을 본격 공개했다.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 시장도 앞서나가겠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시어터(Theater at Madison Square Garden)에서 '삼성 갤럭시 프리미어 2014' 행사를 개최하고 전략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Galaxy Tab S)' 2종을 공개했다. 7월부터 전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 탭S'는 WQXGA(2560x1600, 16:10) 해상도의 10.5형, 8.4형 2가지 크기로, 롱텀에볼루션(LTE)과 와이파이(WiFi) 버전 2가지로 출시된다.

 

▲ 캘럭시 탭S 8.4형/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인 '어댑티브 디스플레이(Adaptive Display)'가 적용돼 사용자의 주변 환경, 사용하는 앱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밝기, 채도, 선명도를 자동으로 조정한다.

또 동영상과 이미지에 최적화돼 몰입감을 제공하는 '아몰레드 시네마(AMOLED Cinema)', '아몰레드 포토(AMOLED Photo)' 모드를 기본으로 지원하며, 야외에서도 눈의 피로감 없이 자연스럽고 선명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갤럭시 탭S’는 삼성 태블릿 중 가장 얇고, 가볍고,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 등 강력한 휴대성도 제공한다. 두께는 6.6mm, 무게는 10.5형과 8.4형이 각각 465g, 294g이다.

또한, ‘갤럭시 S5’에 적용돼 호평 받고 있는 '초절전모드'도 지원해 배터리 잔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S'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디지털 인터렉티브 매거진 서비스인 '페이퍼가든(Papergarden)' 등 흥미롭고 유익한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마블(Marvel)사와의 협력을 통해 1만5000권 이상의 만화책을 열람할 수 있는 마블 언리미티드(Marvel Unlimited)' 3개월 무료 제공, 30개 이상의 전 세계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갤럭시 기프트(Galaxy Gifts)'와 영화, 게임, 앱,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스토어 '구글 플레이(Google Play)', '넷플릭스(Netflix)' 등을 통해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보다 향상된 멀티태스킹 경험과 보안 등 갤럭시 스마트 기기만의 차별화된 사용경험도 제공한다. 태블릿을 통해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통화를 하면서 상대방에게 이미지, 지도,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사이드싱크(SideSync 3.0)' 기능을 태블릿 최초로 탑재했다.

또 '갤럭시 탭S'의 주변 스마트기기를 자동으로 찾아 손쉽게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퀵 커넥트(Quick Connect)', 여러 사람이 각각 설정한 환경으로 '갤럭시 탭S'를 사용할 수 있는 '멀티유저 모드(Multi User Mode)' 편리한 잠금 설정기능을 지원하는 지문스캐너, 어린이 친화적인 UI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모드' 등을 지원한다.

디자인 역시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하며, 보는 각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다른 느낌을 주는 티타늄 브론즈(Titanium Bronze)와 대즐링 화이트(Dazzling White)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서울이코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55
  • 등록일자 : 2014-03-21
  • 제호 : 서울이코노미뉴스
  • 부회장 : 김명서
  • 대표·편집국장 : 박선화
  • 발행인·편집인 : 박미연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1107호(여의도동, 삼도빌딩)
  • 발행일자 : 2014-04-16
  • 대표전화 : 02-3775-4176
  • 팩스 : 02-3775-41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연
  • 서울이코노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서울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ouleco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