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억 투입해 보잉737 구입해 개조...잦은 장거리 출장 감안
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보잉737-800’ 모델을 개조해 만든 보잉 비즈니스 제트(BBJ)를 구입하고 현재 김포국제공항에서 시험비행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2009년 2월 처음으로 전용기를 구입해 보유하고 있는데 이 역시 737BBJ 기종이다.
새 항공기는 보조연료탱크를 별도로 장착해 기존 항공기보다 항속거리가 크게 늘어났다. 한국에서 출발해 태평양을 건너 미국 동부지역까지 한 번에 운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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