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부총재보에 이흥모 전 발권국장이 선임됐다.
신임 이흥모 부총재보는 1981년 한은에 입행해 조사국, 정책기획국 등을 거친 후 금융시장국장, 발권국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이주열 총재 취임 후에는 경영개선 태스크포스(TF)총괄팀장을 맡았으며, 지난 6월 말 정년 퇴임으로 한은을 떠나있었다.
신임 이 부총재보 임기는 오는 2017년 8월 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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